보고 싶던 친구들 만나 기뻐요
상태바
보고 싶던 친구들 만나 기뻐요
  • 이은주
  • 승인 2010.02.12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초․중․고 겨울방학 끝내고 개학

지난 8일, 40여 일간의 길었던 겨울방학을 끝내고 관내 대부분의 초․중․고교생들이 개학을 하면서 썰렁했던 교정이 학생들의 활기 넘치는 목소리와 장난으로 시끌벅적하다.

홍남초 4학년 최빈 군은 "방학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뻤다"며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홍남초 조국현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길었던 겨울방학동안 자칫 흐트러졌을 생활 및 학습태도를 바로잡아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건강하게 학습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일반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8일 오전 홍남초등학교 4학년 5반 교실.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학생들이 방학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과제물을 선생님께 보여주며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