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출마예정자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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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출마예정자 윤곽 드러나
  • 윤종혁
  • 승인 2010.02.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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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들 대거 출사표…치열한 접전 예상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군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출마예정자에 대한 선거사무안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인이 직접 선거 출마를 희망하거나 선거사무업무를 하게 될 30여명이 모였다. 특히 그 동안 거론됐던 군수 출마 예정자를 제외하고 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겠다는 정치 신인들이 대거 눈에 띄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홍성읍에서는 군의원 출마예정자 중 정치신인으로 신선정(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상근(제일서적 대표), 허문(기운센장어 대표), 엄익석(전 홍성읍체육진흥회장) 씨가 출마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북·구항·갈산·금마면에서는 조태원(전 공무원), 한경희(전 갈산이장상록회장) 씨가 출마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부·결성·은하면에서는 장재석(전 혜전대총동창회장), 이문수(전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사무국장), 황선항(자유선진당홍성당원협의회 사무장) 씨가 이름을 올렸다. 광천·장곡·홍동면에서는 유관동(전 광천읍장), 윤용관(홍성군씨름협회장) 씨가 출마를 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군의원 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A 씨는 "아직 당에서 공천이 확정되지 않다보니 여기저기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공천이 확정되면 많은 사람들이 교통정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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