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결핵 엑스선 주민 이동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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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결핵 엑스선 주민 이동검진
  • 이은주
  • 승인 2010.03.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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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일원․장수원, 5일 은하․홍동, 8일 홍북․결성, 9일 광천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오는 3월 4일~9일까지 6일간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동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노래 또는 말을 할 때 결핵균이 가래에 섞여서 공기 중으로 나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고 치료를 하지 않을 때는 49%정도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제3군 법정전염병이다.

이번 이동검진은 만성전염성질환인 결핵예방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환자의 건강은 물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검사 시 결핵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정밀검사 후 의사의 처방에 의한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이 이뤄진다.

검진일정은 △ 3월 4일(목) 오전 유일원, 오후 장수원 등 요양시설 △ 5일(금) 오전 은하면(보건지소), 오후 홍동면(종현, 개월, 세천부락) △8일 오전 홍북면(동진아파트, 매산회관), 오후 결성면(원천, 중리, 내남마을) △9일 오전 광천읍(보건지소, 내죽 마을회관, 상하옹주차장)을 방문해 검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게되면 엑스선 검진 및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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