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광천리 (주)해저식품(대표이사 전종권)은 홍성군 보훈가족들을 위해 지난달 25일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에 <사랑의 김>을 전달했다.
보훈지청은 (주)해저식품에서 기증한 사랑의 김을 지청관할 고령의 보훈가족 331명에게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보훈지청 전영배 보상과장은 "식사준비도 어려운 혼자 사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김을 기탁해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해저식품 전종권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김 전달 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해 물품 지원 등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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