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시책사업구상 보고회 개최
상태바
홍성군, 시책사업구상 보고회 개최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0.17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출발 미래 홍성 건설

내년에는 신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국정운영 변화가 불가피하며 지방의 육성정책도 변화가 있겠고,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4월 9일 실시됨에 따라 통상적 행정행위 제한 등 군정운영에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 2008년도 시책사업구상 보고회
또한 도청이전의 가시화와 홍성종합개발 시범사업, 남당지구 관광지 조성, 지방 산업단지 조성 등 대단위 사업의 가시화로 지역균형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08년도 홍성군에서는 어떤 시책들이 추진될 것인지 내년도 주요 추진 시책을 결정하기 위한 시책 구상 보고회가 지난 12일 오후 군청대강당에서 이종건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담당급 이상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도 시책사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목표달성을 위한 9대 전략과제가 선정돼「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위한 참신하고 역동적인 시책 발굴에 중지가 모아졌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책으로 구상사업 162건, 특수시책 62건 등 신도청 이전지로서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제시됐다.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 조성을 위해 도청이전 가시화를 비롯한 홍성종합개발시범사업, 남당지구 관광지 조성, 지방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 예정이며, 사랑과 만족주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현장지원 서비스단 운영」,「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운영」등 보다 직접적이고 실천적인 시책들이 제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친절·혁신 워크숍」을 실시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전직원의 전천후 민원업무 처리」, 「민원업무 매뉴얼 자체작성 및 교육」 등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가 엿보이는 시책들도  제안됐다.

아울러 신속?정확한 군정홍보를 위해 홍성소식 주부 명예기자 운영, 군정 홍보마일리지 제도 운영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확보와 경쟁력 있는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Smile & Happy Zone 조성사업, 만해 · 백야 역사문화 체험, 관광기념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김좌진장군 전승기념 전국 승마대회 개최, 관광?문화자원 이미지 자료집 제작 등 눈에 띄는 시책들도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새로운 시책과 구상사업들을 소관부서별로 심층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2008년도 군정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민선 4기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역동적 군정운영을 통해 군정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