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과 함께 하니 옛 추억이 그립구먼~
상태바
동문들과 함께 하니 옛 추억이 그립구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4.26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9차 결성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




온 교정을 하얗게 물들인 벚꽃이 흩날리는 지난 17일 제19차 결성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개교 99주년을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옛 친구, 옛 추억, 그리고 고향! 함께한 시간, 함께할 미래, 가자 100주년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57회 동창회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내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선후배 동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옛 은사님을 모시고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해 지나온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회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관기수인 57회 동창회는 모교 체육관에 60평형 냉온풍기를 기증하고 기념식수 및 학생장학금을 전달해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개그맨 김명덕 씨의 사회로 이어진 본 경기에서는 선배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뉘어 열린 배구경기와 달리기, 바구니 터트리기, ○× 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등 동문들의 열띤 함성 속에 모두가 하나 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김관태 대회장은 "옛 친구, 옛 추억들에 대한 자취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모교가 내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며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위해 동문 모두가 힘을 모아 꿈 많고 즐거웠던 옛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