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 긴 행복, 반갑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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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5.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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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초등학교 제24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


지난 1일, 4회 졸업생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광성초등학교 제24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는 동문을 비롯해 마을 주민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정겨운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장년부(A조), 청년부(B조)로 나뉘어 진행된 배구와 남녀 동문들의 이어달리기 인 혼합계주는 승패보다는 동문들 사이의 화합에 중점을 둬 경기를 진행했다. 김태식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학생수 감소로 인해 존폐위기에 처해있다"며 "동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교사랑 모교살리기󰡑 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환권 대회장은 "오늘 우리는 30~40년전으로 돌아가 예전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처럼 오늘하루가 또 다른 추억으로 가슴에 남기를 바란다"며 "일년에 한번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이니 만큼 서로 마음을 트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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