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그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있는 오서사랑회는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온 단체이다.
이날 잔치에서는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민요 등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장을 열어드리고, 93세 최고령 할머니에게는 만수무강하시라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해순 회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건강한 모습을 볼때마다 회원들은 봉사하는 기쁨과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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