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을규 영동세무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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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을규 영동세무서장 취임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7.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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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 출신으로 홍성고 28회인 주을규 대전지방국세청 법무과장이 지난달 30일 충북 영동세무서장에 취임했다. 주을규 서장은 지난 1975년 9급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공무원으로 첫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보령세무서 장항지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대전고등법원 파견 △대전청 조사1국 3과장 △대전 세원관리3과장 △대전 재산․법인세과장 △대전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기관 승진(2008년) △대전청 법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97년에는 세무사에 합격했으며, 2000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주을규 영동세무서장은 "맑고 쾌적한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납세자를 진정한 고객으로 섬기는 국세청이 되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당면한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주 서장은 또 "서로 통하는 활기찬 직장을 만들자"며 "동료와 상하 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상호신뢰를 구축하여 직원의 의사가 존중되고 자유롭게 소통되는 조직문화를 갖춘 열정과 창의가 넘치는 영동세무서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주을규 서장은 금마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28회)를 졸업했으며, 한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언젠가는 고향에서도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홍성과 관련된 행사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향인 금마에는 노모와 동생이 현재 생활하고 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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