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호 첫 신규사업 닻 올려
상태바
김석환 홍성호 첫 신규사업 닻 올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0.29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신규사업 162건 구상


홍성군이 내년도에 162건의 신규 사업과 209건의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대강당에서 201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5기 공약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책에 초점을 맞춰 부서간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의 시간을 갖고 효율적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오후 2시부터 시작된 시책구상보고회는 군정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실ㆍ과장들의 내년도 중점추진 구상사업에 대해 자유롭고 격의 없는 토론이 5시간 가량 이어졌다.

내년도 중점추진 과제는 △공정하고 믿음 주는 참여행정 △기업유치와 관광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특성화한 비전제시로 잘사는 농촌 구현 △수준 높은 교육과 행복한 문화ㆍ예술 창달 △함께 나누고 감동 주는 사회복지 실현 △공동화 예방으로 균형발전 도모 등이다.

눈에 띄는 실과별 주요 예정사업으로는 기획감사실의 지속적인 시책개발 및 예산확보로 활력 있는 군정추진을 위한 국가 시책사업 추진 T/F팀 운영과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관 주도가 아닌 마을단위 중심으로 자연적, 문화적, 전통적인 마을 특성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복지과의 저소득층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초등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능력개발을 위해 초등학생 예능 개발 학원비 지원과 재무과의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야외공연장 설치, 도시건축과의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 전략사업과의 충남도청(내포)신도시 테마공원 실시설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의 홍주문화체육센터 시설개선 및 보강공사 등 이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해 발전적 대안제시로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활력 있는 군정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