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재)는 지난 8일 ‘소향관, 급식실, 목련관 증축 개관식’을 갖고 보다 안락한 학교, 편안한 학교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갔다.

이날 개관식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수영 교육장, 이규용 의장, 최광호 도교육위원회 의장, 오배근 도의원, 이은태 도의원 등 내빈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지난 2006년 2월에 착공한 소향관 및 급식실은 지난 2006년 7월 31일 준공하였으며 목련관 1층과 2층은 각각 지난 3월과 8월에 착공, 6월과 10월에 준공하여 이날 개관식을 갖은 것이다.

또한 모든 공사를 발주하여 개관을 하기까지 재원 조달 등에 힘써 준 홍문표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소향관은 기존의 433.62㎡에서 239.4㎡를 증축해 673.02㎡에 이르게 되었으며 급식실 345㎡와 가사실 및 기술실 345㎡, 목련관 1층 184.71㎡(리모델링), 목련관 2층 157.2㎡를 증축하는 등 총 1,086.6㎡에 대해 12억529만원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