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용평가사 2곳 AA+등급확정
충남개발공사(사장 홍인의)가 국내 신용평가사 2곳으로부터 에이더블플러스(AA+) 등급을 받았다.
충남개발공사는 충남도가 100% 출자한 지방 공기업으로, 홍성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의 용지보상채권 발행에 대비한 예비 신용평가에서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등으로부터 지난 29일 A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 등급 AA+는 국내 상위급 민간기업들이 A 또는 BBB 정도의 등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방산업단지 및 기타 추진 중인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앞으로 매출신장과 수익창출기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공사는 올 하반기 이후 도청 이전사업과 관련, 용지보상 등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외형신장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수익성 개선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의 공동시행사인 개발공사에서 발행하는 용지보상채권이 예비 신용등급에서 AA+로 평가돼 앞으로 채권시장에서 주택공사, 토지공사와 같이 높은 수익률로 유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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