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결과, 한양 652억원에 낙찰
충청남도 청양 - 홍성간 도로건설공사 최종낙찰자로 한양이 선정되었다.
조달청(청장 김성진)은 '청양 - 홍성구간 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한양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월 5일 밝혔다.
본 공사는 국도29호선(보성 - 서산)중 청양 - 홍성 구간에 대해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계상공사비는 1,082억원이며,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의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이다.
한양은 652억원으로 투찰하여 입찰금액 적정성에 대한 2단계 심사결과 예정가격 대비 67.45%에 낙찰되었다.
최종낙찰자가 선정됨에 따라 본 공사가 완료되면 청양 - 홍성 구간이 종래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되어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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