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교육장 오수영)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실시한 2007년도 상반기 혁신수준 진단결과 최상위 단계인 5단계 등급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혁신추진기’에 해당하는 3단계에 머물렀던 홍성교육청은 2007년도 혁신목표를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으로 정해 전 직원이 CEO이자, 실무자라는 생각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각오와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한 정부혁신지수 진단은 기관의 혁신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측정도구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180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실시한 것이다.
그 결과 홍성교육청의 혁신수준은 전국 지역교육청 중에서 혁신성과 부문이 상위 3%, 혁신 확산도는 상위 4% 이내에 드는 등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혁신정착기’라는 종합 판정을 얻었다.
오수영 홍성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수요자가 홍성교육청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혁신의 작은 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학교, 학교와 학교가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추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교육청은 혁신수준 5단계 진입 외에 충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전화친절도 만족 조사에서 지역교육청 부문 3위와 충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 4연패 달성 등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가 열매를 맺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