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舊) 홍성역사 주변 주차장ㆍ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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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홍성역사 주변 주차장ㆍ공원 조성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1.01.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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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용객 하루평균 2000명, 주차난 해소 기대



홍성군은 홍성읍 고암리 415-31번지 일원의 구(舊) 홍성역사 주변을 주차장ㆍ공원ㆍ공공공지 시설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면적은 총 3만 2380㎡로 주차장 1만6978㎡, 공원 4230㎡, 공공공지 1만1172㎡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 조성될 주차장은 주차대수 248면(장애인주차 20대 포함)으로 충분한 주차가 가능하며 주변에 공원과 공공공지를 조성하여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앞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의 부지를 매입하거나 사용 협의를 통하여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장항선 복선화 개량사업으로 홍성역이 현재의 자리로 이전과 함께 홍성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1일 평균 2000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반해 역사 주변의 주차면수는 장애인주차 4면을 포함해 38면에 그쳐 홍성역과 주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홍성역 진입도로와 인근지역에 주차를 하면서 극심한 혼잡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번 지정으로 홍성역사 주변지역에 주차장 등이 조성되면 현재 홍성역사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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