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초, 홍성육상의 기틀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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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초, 홍성육상의 기틀마련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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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충남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서 초등부 최우수교 선정 쾌거

홍남초등학교(교장 유상준)가 홍성 육상의 초석을 다지고 있어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홍남초는 지난 2007 충청남도 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회에서 초등부문 충남 최우수교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학교에서 엄준형 선수를 비롯한 1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도에서 출전한 554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점 36점으로 도내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남자 초등부 포환경기에 참가한 엄준형(6년) 군과 여자 초등부 포환경기에 참가한 심은송(6년) 양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높이뛰기와 여초포환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이어 100m와 멀리 뛰기 등에서도 선수들은 값진 성적으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결실을 맺었다.

심은진 양은 “오늘의 결과에 대해 부모님과 감독 선생님을 비롯해 본교 육상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학교와 교육청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충남도가 아닌 전국과 세계 무대를 향해 땀을 흘릴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한편 홍남초 육상부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잊고 폭염과 폭우에 맞서 싸워 오늘의 결실을 맺어 홍성 육상의 기초를 닦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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