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체육회(회장 편무근)는 지난 8일 체육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신임 체육진흥회장에 배상쾌 씨를 선임했다.

배상쾌 회장은 "최진호 전 회장이 남긴 발자취를 거울삼아 결성면체육회와 체육진흥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신임 체육진흥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상쾌 회장은 결성면자율방범대장을 역임, 결성축구클럽 회장으로 전국대회 우승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면체육진흥회 감사를 지내며 면체육 발전에 공을 세운 바 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제19회 결성면민체육대회를 잠정적으로 5월 8일(일요일), 결성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