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 화재, 3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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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화재, 33% 감소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1.03.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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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2010년도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3814개를 보급했으며 155개소의 화재취약시설에 합동훈련 및 교육 실시, 다중이용업소 소방검사 및 피난안내도 비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이 같은 활동에 힘입어 화재건수가 전년도 대비 같은 기간 114건에서 76건으로 33%가 급감하는 획기적인 효과를 보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및 각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며 "건조기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문화재시설 점검 및 산불방지 캠페인 등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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