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국제결혼가정친정보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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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국제결혼가정친정보내주기
  • 편집국
  • 승인 2007.1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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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권익신장 기여

지역사회 및 여성 발전을 위하여 창립된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07년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4년 창립된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최의자)는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어려운 이웃 위문, 홍성군여성대회, 생활 속 평등문화 운동전개 등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특히 2007년에는 주부배드민턴 교실,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 국제결혼가정 친정 보내주기, 모·부자 가정 견학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과 권익신장을 위해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군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 가정을 고향으로 보내주는 ‘국제결혼가정 친정 보내주기 사업’을 펼쳐 외국인의 생활안정 정착 지원과 지난 9월에는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을 개최, 다민족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모·부자가정 견학을 실시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심적 안정을 도모하고 주부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활동 및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는 등 여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최의자 회장은 “이제 홍성군도 국제결혼여성이 증가하고 있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7일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장 및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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