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복 회장 이임, 백미자 회장 취임
상태바
장재복 회장 이임, 백미자 회장 취임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4.08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여성농업인홍성군연합회 제 7․8대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홍성군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백미자)는 지난 4일 홍농연(홍성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회관에서 송진호 부군수, 이병국 부의장,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박제완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장, 진광재 한국농어촌공사홍성지사장 등의 내빈과 한농연 회원 일동, 홍성군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제7대 장재복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백미자 회장이 취임했다.
장재복 이임회장은 군수, 농협군지부로부터 표창패와 한농연홍성군연합회장으로써 공로패를 받았고, 장재복 이임회장를 비롯한 이경자 수석부회장, 유미경 감사 등이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장재복 회장은 "7대 집행부를 도와준 모든 회원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임의 소감을 밝혔고, "여성농업인들에게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많지만, 마음의 평안을 찾고 매사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제 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백미자 회장을 도와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자는 내용의 이임사를 마쳤다.

백미자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내빈들에게 이임하는 장재복 회장을 향한 뜨거운 박수를 부탁했고, 장내는 힘찬 박수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아울러 백미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재복 전 회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신중한 집행부가 되겠다"는 취임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