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꼭 알아야 할 학생과의 대화법
지난 3일 오후 3시, 용봉초(교장 최장규) 음악실에서는 홍성학생상담실의 강석준 상담사로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과 관련된 강의를 했다.
이어 “나에 대한 전달법을 사용하라”고 강조했다.
이 방법은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강 상담사는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언어폭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며 “학생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나-전달법’을 십분 활용해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을 해준다면 교사와 학생 사이에 신뢰감이 더욱더 쌓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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