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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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11.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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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회봉사부,바르게살기 학생동아리행동으로실천

홍성교육청(교육장 오수영)은 ‘사랑 그리고 희망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난 17일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형성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확산에 앞장섰다.

홍광 실버타운(구항면 소재)에서 홍성군 청로회 봉사부 및 바르게살기학생동아리·바르게살기협의회, 어머니협의회, 운영위원, 청로쉼터 대표 등 50여명은 노인들의 빨래, 실내외 청소, 안마, 손톱깎아 드리기 등을 통해 참 봉사 실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내 각 학교별로 조직되 있는 46개의 바르게살기학생동아리 및 청로회봉사부 (1교 1동아리, 1306명, 지원단 387명)는 자생적 단체로‘작은 나의 실천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초석이 된다’는 신념아래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가정 대청소, 독거노인목욕봉사, 불치병 어린이돕기 음악회, 쓰레기 매립장 분리수거, 사랑의 집짓기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점수 따기를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행동화, 내면화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홍성군의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어머니회, 운영위원회 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동아리 중심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명예로운 충남 학생상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청 관계자는 좌우명 갖기 운동, 1일1선, 자기 꿈 발표대회, 친한 친구의 날 행사 등 월별 이벤트가 있는 봉사부 및 바르게살기학생동아리 교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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