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상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 안전점검 실시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5.20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 142개소 대상
홍성군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의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6월 28일까지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물의 토목·건축·전기·가스·기계·소방 등 6개 대상 분야에 대해 홍성군 시설관리부서와 합동점검반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특히 전기 및 가스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의뢰하여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교량 23개소, 공공청사 12개소, 공동주택 24개소, 다중이용시설 74개소, 중단된 공사장 3개소, 가스취급시설 1개소, 농공단지 5개소 등 총 142개소로,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사용제한 및 금지·대피명령 등의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의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기별로 적절한 안전조치를 완료하여 대규모 재난 예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