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계획 현상공모 우수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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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계획 현상공모 우수작 발표
  • 편집국
  • 승인 2007.11.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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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청이전신도시를 친환경도시로

▲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 토지이용계획도
충남도청이 이전하게 되는 충남도청 이전신도시의 ‘개발계획’ 건설기술(현상)공모 최우수작품이 결정됐다.
충남도는 10월 31일 국내 유수엔지니어링 업체들로 구성된 4개 회사가 출품해 경합을 벌인 결과 (주)도화종합기술공사(대표 문병권)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에는 (주)삼안 대표 임종아)이 선정됐다고 10월 31일 발표했다.


신도시 설계에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엔지니어링 4개업체(삼안, 건화, 도화, 케이지)에서 제출된 작품에 대하여 국내에서 저명한 도시계획, 건축, 환경, 교통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철저한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된것이다.
이날 평가위원장을 맡은 목원대학교 이건호 교수는 “출품작들은 기존의 신도시와 친환경적으로 차별화 되면서 주민모두가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 넣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출품작 모두 우수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고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도화종합기술공사의 응모작은 도청 등 행정업무시설과 용봉산, 수암산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여 도시전체를 친환경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제시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에서는 당선작 및 출품작에 대하여 충남도청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다수인에게 알리고, 도청이전신도시내에 역사관 등을 건설하여 계속 전시할 계획으로  충남도는 최우수작품을 제출한 ‘도화종합기술공사와 개발계획에 대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당선작품을 기본으로 좀더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 상반기까지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2012년까지 도청이전청사 완공, 2020년까지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에서는 11월 1일 15시 30분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응모작 심사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 종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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