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대표 연합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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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대표 연합회 발족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6.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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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노덕호(홍성 오관구역) 씨 선출


전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대표회의 연합회(이하 ‘전주연’) 발족을 위한 전국 연합간담회가 지난 22일 오후 3시에 대전 동구 원도심활성화사업추진단 추진상황실에서 대전 동구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의체(위원장 김영우)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 및 전주연 발족에는 전국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중 사업시행 이 인가된 12개 구역 중 인천 대헌, 영천 문외 구역과 사업구역 해제 소송 중인 안양 2개 구역을 제외한 부산, 익산, 홍성 등 8개 구역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21개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중 사업시행 인가된 9개 구역은 정상 추진하고, 사업이 늦어진 12개 구역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LH공사의 행태에 대해 전면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참석자는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금자리주택사업은 현 정권에서 계획한 사업이라고 막대한 재원을 투자하여 정상추진하고 있으면서 현 정부 이전부터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방치하고 있는 현 정권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처한 상황이 비슷하여 서로가 공감하기 때문에 ‘전주연’ 발족 및 강력추진 결의를 만장일치 처리하고, 연합회 회장에 김영우(대전 천동3구역)씨, 부회장에는 노덕호(홍성 오관구역), 류진옥(대전 효자구역)씨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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