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형 금마면명예면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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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형 금마면명예면장 취임
  • 서울/한지윤 기자
  • 승인 2011.06.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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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권영상 명예면장 이임

지난 18일 금마면민체육대회에서 금마면(면장 박금자)은 권영상 명예면장(재경금마면민회장)<사진 오른쪽>이 이임하고 조중형 명예면장(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사진 왼쪽>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조중형 명예면장은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금마면민들과 출향인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수락했다”며 “최선을 다해 고향발전과 고향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명예면장은 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재경금마면민회 직전회장, 재경홍성군민회 이사, 재경홍성고등학교 24회 동기회장, 금마초등학교 32회 동기회장 등을 맡아 모교와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회 이사, 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아우르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조중형 명예면장의 본업은 누가 뭐래도 약사다. 조 명예면장은 지난 1976년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곧 바로 마장동에 약국을 개설했다. 당시의 마장약국이 지금의 마장동 백화점약국이 됐으며, 다시 종로5가에 대형 약국인 백화점약국을 개설하며 주식회사로 전환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 명예면장은 정확한 투약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마면 덕정리 용당마을이 고향인 조중형 명예면장은 부친 조병태, 어머니 인삼분 여사와의 사이에서 (중형 윤행 전행 정행 정임)5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금마초(32회), 홍성중(16회), 홍성고(24회),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석사와 중앙대대학원에서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인 이복휘 여사와의 사이에 2남(성수·성민)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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