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교통신호등 감전사고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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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교통신호등 감전사고 “조심, 또 조심”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7.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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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사고 및 감전사고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교통신호기와 같은 전기 시설물과 교통안전표지판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이 태풍 및 장마로 인해 유실되거나 변형된 채 방치되면 오히려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해기에, 홍성경찰서는 교통외근, 지구대·파출소의 112순찰차를 이용, 주요 도로상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일이 점검한 후, 삐뚤어지거나 기울어진 교통표지판 39개를 현장에서 바로 교정했고, 추가 보수가 필요한 4개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바로 통보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처에 나섰다.

경찰서 관계자는 “비가 계속 되는 장마철에는 시민들이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집중호우시 교통신호기를 직접 만지거나 우산으로 건드리지 말고 보행할때는 물이 고여 있는 맨홀 등을 밟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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