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12일 국제회의장에서 충청남도 새마을회,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학 합동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과 새마을회, 공무원 등 41명의 봉사단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및 인도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20일부터 각각 10일간 현지에 맞게 오렌지 농장조성, 염소 기르기, 소와 양 증식 등 새마을 소득증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서대는 지난 2006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 3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정부가 개도국에 대한 새마을운동ODA를 확정함에 따라 충남도 및 충남새마을회가 지난해부터 함께 참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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