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홍성이주민센터와 홍성다문화부부모임이 함께 한 가족워크숍이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있었다. 식물원산책과 문패만들기, 가족게임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멘토가 멘티에게 하는 말’을 통하여 국제결혼의 고단함을 달래며 끝났다. 행사를 마치면서 함께 외친 “우리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삽시다!”라는 말이 다문화가정 모두의 소망이 되길 바란다. 한편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족 8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충남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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