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중학교(교장 김원호)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5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그동안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충남 대표 초ㆍ중 각 2팀 등 총 4개팀 8명 등 전국에서 30여명 학생들이 참가하여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열띤 대회가 이어졌다.
홍성중은 명실상부한 내포지역의 남중학교로서 과학 동아리인 ‘과학마루’의 활발한 활동과 교과시간에의 다양한 실험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는 반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미 지도교사는 “ 금상을 놓쳐 아쉽지만 이번 대회는 우리 모두에게 무척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 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내는 과학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앞으로의 바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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