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에히메, 오비린, 메지로 및 교린대 등 자매대 학생 35명이 한서대에서 합동 해외문화 체험연수를 가진다.
‘이웃나라 바로 알고 이해하기’ 해외문화체험단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한서대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해미읍성, 백제문화단지, 민속촌 등 역사 유적지를 차례로 찾아 두 나라 문화의 뿌리와 차이를 체험하고 독립기념관에서는 많은 전시물을 통해 불행했던 한시기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우호선린관계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학생들은 공동학습시간을 이용, 사물놀이, 인형극 공연을 감상하는 하는 한편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습속 등에 대한 관찰기록 등을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한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한서대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언어 구사력 향상 등 국제적 시각을 키우기 위한 이문화 체험행사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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