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체육회(회장 김석환)는 지난 19일~20일 양일간 강원도 영월 동강으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가맹단체장등 7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김기천 수석부회장은 “홍성군체육회 역사상 처음 외출이며, 이번 행사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완 사무국장은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와 홍성에서 개최되는 2013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체육회이사 및 가맹단체장, 읍면체육진흥회장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튿날에는 동강 래프팅장으로 이동, 8명이 한조가 되어 힘찬 물살을 가르며 즐거운 함성과 함께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에 흠뻑 빠져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를 저으며 험한 물살을 헤쳐 나가는 모습은 앞으로 홍성군체육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했다.

홍성군체육회는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이사와 가맹경기단체들이 친근하고 협조적인 관계로 홍성군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