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수수료 선납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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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수수료 선납제 ‘정착’
  • 이선화 기자
  • 승인 2011.09.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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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음식물 발생량 전년 대비 19.7% 감소

홍성군이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8월부터 추진해온 칩 부착을 통한 수수료 선납제가 분리수거율 향상, 악취발생예방, 도심미관 향상, 세외수입체납예방, 행정력 낭비 해소 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군 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수료 선납제의 시행 결과, 2010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률 시·군 통합평가 결과에서 ‘가 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2011년 상반기 음식물 발생량도 전년 대비 19.7%가량 감소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또한 정부의 음식물류 폐기물에 관한 발생억제 시책추진 지침에 따라 지난 2월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수도과, 농수산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운영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 7월 4일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사업자의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홍성군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현재 조례규칙 심의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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