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군사훈련거쳐 장교임관

한서대 여학생 3명이 올해 처음 실시한 여성공군학군사관후보생(ROTC)에 합격, 하늘을 지키는 여성 장교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필기시험과 신체 및 체력 검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항공학부 2학년 이혜진, 임다영. 노현정 양 등 제1기 여성공군 ROTC후보생들은 다음 학기부터 군사훈련은 물론 통솔력과 리더십 배양, 희생과 봉사활동 등을 거쳐 졸업과 동시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안보에는 남자와 여자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공군 여성 ROTC는 한서대와 항공대에서 각각 3명씩 6명이다.
한편 한서대 제41기 공군 남성 ROTC에는 44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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