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도서관,평생교육프로그램관계자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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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평생교육프로그램관계자간담회개최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9.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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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과 20일에 각각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및 임원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현재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취미교양, 어학, 소외계층지원 등 18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약 26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프로그램들의 강사 및 임원진들과 기존 프로그램 운영 시스템 및 도서관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노승희(생활영어 중급) 총무는 “도서관측에서 그동안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미흡했으니 지역 언론을 통한 홍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인화 교실 주노철(문인화 교실) 회장은 “도서관 운영예산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며 “하지만 도서관측에서 아직 자생력이 미흡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명옥 관장은 “최근 도서관이 도서대출 뿐 아니라 평생교육 및 각종 행사 운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것은 일선의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다”며 “간담회에서 논의 된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도서관의 강사와 수강생 모두 만족하는 평생교육을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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