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의 새해를 30여일 앞둔 요즘 한해를 마무리하려는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한달간의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행사들은 지난 1일 청소년 연극제를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사랑육아원에서 생일 파티와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찾아가는 사랑파티’를 개최하게 된다.

또한 셋째주 중에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이 홍성의료원을 찾아 환자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찾아가는 사랑음악회’와 15일에는 댄스, 그룹사운드, 댄스스포츠, B-BOY공연 및 다양한 경품행사로 채워진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 및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041)631-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2년도에 개관하여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도심과 가까운 생활권내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왕래가 잦은 곳으로 좋은 입지조건을 살려 그동안 해마다 지역청소년들의 자아수련과 문화 활동의 장이 되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