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혁신(HUB)시범학교 합동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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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혁신(HUB)시범학교 합동보고회 개최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9.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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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지정 학교혁신 시범학교 3개교 참가

지난 19일, 홍성초를 비롯한 송간초, 부석초(서산시) 등 3개 학교는 홍성문화원에서 관내·외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학교혁신 선도(HUB)시범학교 합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보고회는 부석초, 홍성초, 송간초 3개 학교는 1년 동안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실적물 및 자료 전시와 학교별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학교혁신을 확산하여 교육수요자를 만족시키는 양질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합동보고회는 채규홍 부석초교장의 인사와 김은곤 과장(충남교육청 혁신담당관)의 격려사로 시작되어 시범운영보고, 학교별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3개 학교의 실적물 및 자료를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성초는 연구주제인‘학교혁신 특성화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운영 결과를 파워포인트로 제작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된 주요내용은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되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한 배움의 터전을 마련 ▲안전생활 습관 형성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 및 학생들의 안전생활 습관 정착 ▲교육공동체의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교 교육의 투명성 확보 및 교육서비스의 질 향상 등 이다.

본 학교혁신 시범학교 주무자인 홍성초 김선수 연구부장은“본교가 학교혁신을 할 수 있는 것은 학교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학부모가 알 수 있도록 네크워크 구축과 학교 교육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을 기조로 새롭게 변화하는 학교,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 교육력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고 학교혁신이 우리시대의 소명임을 피력했다.

정규석 홍성초교장은 “교실의 변화도, 학교혁신도 교사의 역할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본다”며“이번 시범학교 운영을 통한 노력들이 교사는 신나게 가르치고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는 행복한 교실,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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