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갈산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승환) 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9일 모교 운동장에서 화목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동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자리로 진행됐다.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장학금전달 등 개회식에 이어 이선우 갈산중고등학교장의 환영사와 김관태 갈산면장, 이병국 홍성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기별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승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교는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것이며 동문은 서로가 매우 소중한 사람들이다.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면서 따뜻한 동문애를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우 교장은 “선배들의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내일의 동량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나고 참석 동문들은 배구, 혼합계주,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동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