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및 위문품 전달 줄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에 홍성지역의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서부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오현수·김간란)는 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대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마련한 김장김치와 쌀(10kg)을 전달했다.
김간란 대장은 “오늘의 이웃봉사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져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한결 같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결성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난숙) 대원 20여명은 결성면 교황리 소재 사랑의 둥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구항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정재하·김정수)는 지난 23일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의 독거노인 15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담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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