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홍성군을 함께 가꾸어 가요’
상태바
‘행복한 홍성군을 함께 가꾸어 가요’
  • 라용화 대한지적공사 홍성군지사장
  • 승인 2011.10.27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지적공사는 국가 사무인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의 토지관리 행정자료를 제공하는 공익기관이다. 1938년 조선지적협회로 창설돼, 1949년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이 변경된 이래 국가의 고유 업무를 반세기가 넘도록 성실히 수행해 온 대한지적공사는 지적 측량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제도개선, 그리고 첨단 기술 교육을 최우선으로 역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다. 약 4000여명의 직원이 전국 시군구에 215개 지사 및 12개 본부와 지적연수원 본사에 근무하면서, 국가의 토지시책에 적극 협조할 뿐만 아니라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한지적공사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토지관리 행정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최근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측량과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PBLIS) 등 최첨단 장비와 측량기술을 도입해 정밀도 높은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등 국민을 고객으로 섬기며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고 있다.

지금 홍성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청 이전으로 인한 신도시 형성과 각종 개발 사업으로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이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홍성의 장점은 교통의 요충지 사통팔달로 서울에서 2시간 남짓 장항선 철도가 통과하며 산과 바다가 어우려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절의 고장으로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동력의 발판이 마련되는 희망적인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8년 서해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홍성에서 서울까지 불과 43분이면 오갈 수 있다고 하니 머지않아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류도시가 될 것이라 미루어 짐작한다.

이와 같은 맥락 속에서 우리 지적공사는 다양한 역할 수행으로 홍성군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 군의 민원 중 지적측량 민원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는 바, 대한지적공사 홍성군 직원들은 불철주야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군과 지적공사는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도 걸림돌이 없도록 신속·정확하게 고객중심의 맞춤형 지적측량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협의하였다.

토지는 국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므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현장 업무 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수시로 통보해 줄 것이며, 2011년부터 불합리한 경계로 삐뚤어진 형상을 토지분할, 합병, 경계조정 등을 통해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성을 높이고자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성실히 이행하여 군의 지적민원을 최소화 할 것이다.

끝으로 대한지적공사 홍성군지사는 업무차량 4대에 2013년 신도청 개청 및 도민체전 개최 홍보 안내문을 부착하여 군 지역을 구석구석까지 누비며 문화예술의 향기가 묻어나는 홍성군을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군정 알리미” 역할을 다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