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학생돕기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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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학생돕기 손길 이어져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0.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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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 4학년 유희찬 학생, 헌혈증·지원 절실

금당초등학교(교장 전병세)에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유희찬(4학년) 학생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교육기관기능직공무원 노동조합 홍성군 지부(지부장 이상구)에서는 지난 21일 금당초등학교를 찾아 백혈병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유희찬 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구 지부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불우 이웃 돕기 행사를 추진해 왔고, “올해에는 유희찬 학생이 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유희찬의 할머니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유희찬 학생은 올해 5월 말 감기 증상을 한 달 정도 앓다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3차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잦은 수혈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현재 헌혈증이 절실한 상황이다. 성금이나 헌혈증 기부에 뜻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금당초등학교(633-31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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