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단체협의회 원로회원 위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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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보훈단체협의회 원로회원 위안행사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1.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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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가족 위로와 격려


홍성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은 지난 4일 향군회관에서 홍성보훈단체협의회(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주관으로 보훈단체 원로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보훈단체 활동에 공이 많은 상이군경회 이섭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4개 단체(상이군경유족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 4명에게 단체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 이회장국회의원, 박행병 홍성보훈지청장의 축사와 2부 행사로 국악인을 초청하여 흥겨운 국악공연과 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순서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회창 국회의원은 “연평도 해전, 천안함 사건 등으로 국가안보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이 때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아직도 국가유공자가 정당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므로. 남은 임기동안 국가유공자들이 제대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석환 군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국가유공자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행병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하여 보훈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국민 애국심을 고취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최고의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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