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북면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장 우건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천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홍북면 바르게살기 위원 15명은 홍북면 대동리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 할머니(65세)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철 추위를 대비하여 고장난 연탄보일러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한편, 집안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이날 연탄보일러 및 바람막이 설치에 따른 비용은 바르게살기 위원회 기금과 위원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우건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비록 작은 온정이지만 위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며 추운 한파가 불어닥치기 전에 집을 수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임 할머니께서 집안 바람막이와 새 보일러로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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