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홍성 빛낼 체육인재 육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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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홍성 빛낼 체육인재 육성에 앞장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2.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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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꿈나무장학결연 …‘육상인의 밤’서 첫 장학증서 수여

△ 왼쪽부터 김수현 학생,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 이부영 학생

홍주일보·홍주신문은 2012년부터 사회공익을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홍주일보·홍주신문후원회, 홍주골한송희망행복재단, 재단법인 서울비전의료재단 등과 공동으로 ‘체육꿈나무장학결연사업’을 시작한다.
그 첫 사업의 일환으로 홍주일보·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은 홍성군육상경기연맹에서 추천한 김수현(광천제일고등학교 1학년), 이부영(홍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첫 ‘1대1결연’을 맺고 ‘2012년 육상꿈나무 결연장학사업’의 첫 포문을 열었다.

본 결연장학사업은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체육꿈나무 영재를 발굴해 우리나라의 체육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재를 육성하며, 특히 체육환경이나 가정형편 등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가정의 체육분야 인재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희망찬 지역의 미래,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성에 목적이 있다.결연장학사업의 첫 수혜자인 이부영 학생(홍남초 6)은 2010년 7월에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높이뛰기 부문 2위에 오른 것을 기점으로 2010충남학생체육대회, 2011충남소년체육대회, 2011충남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 부문에서 1위를 휩쓸어 높이뛰기 부문 신동으로 알려진 육상영재이다.

아울러 김수현 학생(광천제일고 1)은 2008년 충남소년체육대회 5000m 달리기에서 2위를 차지한 이래 현재까지 12개 전국대회의 같은 종목에서 1~2위를 놓친 적이 없는 선수로, 현재는 시니어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래유망주이다.

향후 홍주일보·홍주신문은 결연을 맺은 학생들에게 매달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진학 이후로도 꾸준한 지원, 기업과 지역유지 등 후원자 중계를 통해 체육영재의 가능성과 잠재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본지 한관우 대표는 “충남도청시대를 앞에 둔 시점에서 관내 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는 ‘인재육성’이며, 이를 통해 사람과 지역의 인재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본지는 그 실마리로 홍성교육과 체육발전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지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체육꿈나무결연장학사업’을 시작한다”는 포부를 전하며, 뜻이 있는 각급 단체, 기업, 개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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