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연중돌봄·전원학교 성과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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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연중돌봄·전원학교 성과보고회 성료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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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은 지난 8일 홍성 관내 농산어촌 연중돌봄 7개 학교와 전원학교 4개 학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운영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의 운영 결과를 정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소외지역의 학교를 살리려는 목적에서 출발한 연중돌봄학교와 전원학교는 홍성군에 11개 학교(금마초, 배양초, 금당초, 장곡초, 갈산중, 금마중, 홍동초, 갈산초, 홍동중, 홍성서부중)가 선정되어 시골 학교를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농산어촌 연중돌봄·전원학교 사업 때문에 학교시설과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고, 통학차량 지원, 학습, 문화체험, 의료복지 등 많은 분야에서 지원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도 크게 생각을 바꾸어 학생들이 농촌학교로 돌아오는 계기를 만들었다.

성과보고는 연중돌봄학교를 대표하여 금당초(교장 전병세)와 갈산중(교장 이선우)에서, 전원학교는 홍동초(교장 조인복)와 홍동중(교장 오능근)이 발표하여 3년간의 실적을 공유하고 일반화 시키는 시간이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농촌이 대부분인 홍성지역은 연중돌봄학교와 전원학교 사업으로 인하여 학교가 활기를 되찾았다”면서 “앞으로 2차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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