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교육장 오수영)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특수교육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대천 환상의 바다 리조트에서 특수교육의 전문성 신장 및 수업혁신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한다.

연찬회의 주요 내용은 정미리 박사의 ‘발도로프 이해와 수업 적용’과 전희재 선생님의 ‘장애학생의 성교육’ 강의 및 충남특수교육연구회에서 실시한 ‘메이킹 북 만들기를 통한 수업전문성 향상’전달 연수, ‘2007 방과후학교 운영의 반성과 과제’분임토의 등으로 교사들 상호간에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담당교사들의 사전 욕구를 파악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선정하였고, 수업혁신과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홍성교육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교사들의 새로운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수영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수업혁신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특수교육의 발전과 질 높은 교육을 위해 특수교육 담당교사들이 부단한 자기 연찬을 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범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