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홍성군 서부면에서는 쌀쌀한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려는 손길이 이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안지성(대한경기영농법인 대표)씨는 정성스럽게 농사한 쌀 500kg을 서부면에 전달했다.
안 대표가 이날 기증한 쌀은 면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 대표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서부면은 2008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진행된 지 4일 만에 서부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지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이범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