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은하면】은하면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미자) 대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면내 고령자 및 장애, 빈곤, 질병 등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70여 가구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김장 담그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한편 김장 담그기에 써달라며 이장협의회(회장 최진석)에서 1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신용규(하가마을) 이장이 10만원, 정창훈(상가마을) 이장은 배추 200포기(60만원상당) 및 무우 1접(25만원상당)을 전달하였다
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랑)에서는 김장김치25박스(박스 당20㎏)와 구급용품상자 20개(60만원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대천마을부녀회(80㎏)를 비롯한 장촌 마을 부녀회(40㎏) 및 장척마을 부녀회(40㎏), 상하국 마을부녀회(40㎏), 학동마을부녀회(30㎏), 박상길(내동마을) 이장(80㎏) 등이 면내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한 따뜻한 손길도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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