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2012년 새로운 내포시대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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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2012년 새로운 내포시대 준비’ 총력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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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 간담회서 내년도 군정 추진 각오 밝혀


김석환 홍성군수가 출입기자 간담회서 맞춤형 복지행정, 원도심 공동화 대비, ‘2012년을 새로운 내포시대를 준비하고, 홍성의 미래비전을 세워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군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 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당면과제, 그리고 내년도 군정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며 내년도 역점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먼저, “올해는 변화와 개력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많은 시책들의 구상과 그 실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며, 벌여 놓은 일들을 마무리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밝히며, “변화된 군청 직원들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원도심 공동화를 대비한 역사·문화·예술·관광 도시로 홍성을 특화시키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과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중앙 및 도의 행정실적 평가에서 22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3억 8000만원을 받는 결실을 거뒀다“고도 밝혔다.

이어서 김 군수는 내년도 시책추진에 있어서, “신규 사업보다는 완공위주로 투자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강화, 미래를 위한 재정확충에 역점을 둘 것”으로 밝히고, “2012년을 새로운 내포시대를 준비하고 홍성의 미래비전을 세워가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김 군수는 “임진년 새해에는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홍성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분발하여 열심히 일하겠다”며, “군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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