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홍북면】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회장 박순렴) 홍북면 봉사회(회장 전정숙) 회원 20 명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홍북면에서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과 어버이결연세대 등에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손길로 담근 김장김치는 면내 독거노인과 어버이결연세대 등 22가정에 각 20kg씩 440kg을 직접 배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함으로 녹였다.
전정숙 회장은 “해마다 겨울이 되면 우리 이웃을 한번쯤 돌아보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좀도 세상을 여유 있게 사는 방법 중 하나”라며 “오늘 담가 배달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장을 담그는 홍북면사무소에는 김경철 홍북면장을 비롯해 장순찬 홍북농협 조합장 및 박병숙 홍성군 새마을 부녀회장, 김은숙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윤태운 지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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